2020년을 시작하는 이야기.

2020년 원더키디의 해가 되었습니다. 

원더키디는 미래와 우주를 배경으로 한 공상과학 만화로 1989년에 제작된 애니메이션입니다.

애니메이션의 내용은 하나도 생각이 안 나고, 원더키디의 주인공이 그려있는 크레파스를 들고 다녔던 기억만 납니다.

원더키디의 얘기를 하려는 것은 아니구요, 먼 미래인 줄 알았던 2020년이 되어서 생각이 났어요. ^^;

올해는 작년보다 더 즐겁게 지내보려고 합니다.

작년부터 시작한 블로그 활동이 너무 좋았습니다. 꾸준히 하려고 노력 중이에요.

출근을 하게 되면서 놓아버린 프로크리에이트도 다시 시작하려고 합니다.

지인들과 여행을 가게 될 것 같고, 이사 계획도 있습니다.

바쁘고 어려운 일들도 많겠지만 기대가 됩니다. 

뜬금없이 올린 사진의 장소는 괌입니다.

여행 생각을 하다 보니 괌에 다시 가고 싶어졌어요.

가까운 해외 휴양지를 찾고 계신다면 괌 추천드립니다. 

괌에 다녀오면 괌 앓이가 심해지는 것은 단점입니다.

저는 지금부터 봄에 떠날 여행지를 알아보려고 합니다.

여행은 계획을 세울 때부터 신나는 것 같아요. 

글을 읽어주시는 모든 분들도 신나는 2020년 시작이 되시길 바랍니다.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