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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출퇴근 하는 이야기.

by Y토끼 2019. 12.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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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부터 출근을 하게 되었습니다.

똑같은 시간을 일해도 재택근무를 할 때와는 엄청난 차이가 있네요.

심지어 오늘은 출근길에 지하철 지연이 돼서 고생을 했습니다.



고생을 했으니 맛있는 걸 먹어서 기운을 북돋아 줘야 합니다.

크리스마스가 다가와서 그런지 파스타에 산타클로스 장식이 있어요.



빠네 파스타와 이름 모를 고기 무언가를(??) 먹었습니다.

매번 와서 같은 메뉴를 시키는데도 모르겠네요. 게 눈 감추듯이 먹어버립니다.


이번 주는 출, 퇴근 적응 기간인 것 같습니다.

출근 첫날은 집에 와서 저녁 먹고 밤 10시도 안돼서 잠이 들었어요.

어제는 좀 버텨보고 싶었는데 병든 닭 마냥 꾸벅꾸벅 거려서 그냥 자리에 누웠습니다. ㅠㅠ


실바니안 수집하는 이야기도 마무리해야 하고, 엑소스 히어로즈도 할 얘기들이 생겼는데 몸이 따라주질 않네요. 

매일 글 올리시는 분들 정말 존경스럽습니다!!


다음 주가 되면 정상적인 컨디션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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