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바니안 패밀리 불이 들어오는 이층집, 실바니안 수집하는 이야기 2.

실바니안 패밀리 초콜릿 토끼의 이층집을 사고부터 무언가 계속 부족함을 느끼기 시작합니다.

조금 넓은 집에 인형도 많이 들여오고 싶고, 그렇게 수집이 시작되었습니다.

한참 고민하던 차에 마트에서 실바니안 패밀리 불이 들어오는 이층집 세트를 발견하게 됩니다.

중간 과정 없이 현재 장식장에 진열해놓은 불이 들어오는 이층집의 모습입니다.

블로그를 하게 될 줄 알았다면 박스 사진부터 자세히 사진을 남겨놨을 텐데 아쉽네요.

저는 작년에 불이 들어오는 이층집 스페셜세트를 구입했습니다.

따로 구입한 인형, 가구들과 리멘트 미니어처들까지 함께 진열되어 있어요.

지금은 하우스 세트 구성이 더 좋아져서 '불이 들어오는 이층집 한아름 세트', ' 불이 들어오는 이층집 한 번에 꾸미기 디럭스 세트' 등이 판매되고 있네요. 

물론 불이 들어오는 이층집만 판매하기도 하지만, 저번 글에도 말씀드렸던 것처럼 실바니안이 처음이시라면 세트 구입을 추천합니다. 

2019/12/16 - [일상] - 실바니안 패밀리 초콜릿 토끼의 이층집, 실바니안 수집하는 이야기 1.

불이 들어오는 이층집은 방 4 개에 테라스가 있습니다.

기본 전구 두 개가 들어있고, 전구를 추가로 구입해서 네 개의 방에 불을 켤 수 있습니다.

부엌에서 초코 토끼 아주머니가 앞치마를 휘날리며 요리를 하고 있네요.

오른쪽 2층을 가벽(?)으로 분리해서 화장실로 꾸며보았어요.

실바니안 소품들은 굉장히 작기 때문에 손을 부들부들 떨어가면서 올려두었던 기억이 납니다.

그리고 실바니안 가구들 사이에 리락쿠마와 스누피 가구는 리멘트 미니어처입니다.

리멘트 식완이라고 불리기에 찾아보았더니 리멘트는 회사 이름이고 식완은 식품 완구라고 합니다.

식완 뜻도 찾아보았는데 과자나 음료수 등에 장난감이 들어있는 것을 의미한다고 하네요.

킨더 조이 초콜릿 정도로 이해를 했습니다. 

글을 올리려고 예전 사진들을 찾아보니 한창 실바니안에 정말 빠져있었네요.

지름신이 다시 오기 시작합니다. 

다음 글에서는 제가 제일 좋아하는 하늘색 지붕 이층집을 소개해봐야겠어요.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