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스 히어로즈] 미니게임, 영웅 강화, 히어로즈 챌린지, 도전 컨텐츠

드디어 퍼즐이 아닌 모바일 게임에 정착하게 되는 걸까?

엑소스 히어로즈는 애니메이션을 보는 것 같은 기분이 들어서 계속 재밌게 하고 있다.

탐색을 돌려놓고 있다 보니 절전모드로 변경되었다.

바탕화면으로 해놓고 싶은 귀여운 그림이 보이고, 밀어서 절전모드 해제 부분을 밀면 게임 화면으로 돌아간다.

제스가 모여서 고급 영입을 한 번 더 시도해 보았다.

드디어 운명 등급의 영웅이 나왔고, 마일리지가 쌓여서 3성 희귀 영웅을 보상으로 받았다.

운명 등급의 영웅으로 뽑은 레임지는 지원형 포지션에 암흑 속성 영웅이다.

엑소스 히어로즈 공식 카페에 가입했는데, 벌써 영웅 별 특징 및 능력 순위(?) 등의 게시글들이 있었다.

아직은 시작 단계라 파악이 잘되지 않아서 티어가 높은 영웅들을 내 맘대로 사용하고 있다.

쿤타라에서 '동료를 구해라' 미니 게임을 해보았다. 

미니게임 보상으로 골드를 받을 수 있다.

제온을 슬라이드 하여 방향을 바꿔서 동료들 위치로 이동시켜야 한다.

잠깐 방심하면 같은 방향으로 계속 직진해서 게임 오버가 된다.

몇 번 해봤는데 정말 못해서 그냥 포기했다. -_-;

비공정 영웅 관리에서 영웅 강화를 시도해보았다.

영웅 강화는 영웅, 정령, 골드를 재료로 사용하여 영웅의 공격력, 방어력, 체력을 상승시킨다.

영웅을 재료로 사용할 때는 강화하려고 하는 영웅과 같거나 낮은 등급의 영웅을 선택해야 한다.

강화 대상과 재료의 속성이 같을 때 강화 성공 확률이 더 높아진다고 한다.

강화를 하려고 하는 영웅의 성 등급에 따라 강화 비용이 달라진다.

5성 영웅을 강화했더니 여러 번 시도하기엔 골드가 턱없이 부족했다.

역시 미니게임을 잘 했어야 했다...

강화는 실패했을 경우 다음 강화 시 보너스 강화 확률을 받게 된다.

골드를 더 모은 다음에 다시 시도해봐야겠다.

쿤타라에서는 하루에 한 번 히어로즈 챌린지에 참여할 수 있다.

보유한 영웅을 슬롯에 넣어서 조건을 충족시켜야 한다.

필수 조건과 지정된 점수에 도달하면 보상을 받을 수 있다.

이쯤 되니 어떤 건 쿤타라에서 해야 하고, 어떤 건 비공정에서, 어떤 건 월드에서 해야 하니 헷갈리기 시작한다.

도전 컨텐츠가 개방되었다. 이번에는 월드에서 진입할 수 있다. -_-;

도전 컨텐츠는 스토리를 진행하면서 추가되며 처음에는 경험의 성소, 정령의 성소, 영웅전이 개방된다.

경험의 성소에서는 영웅 레벨업의 재료를, 정령의 성소에서는 영웅 강화의 재료를 얻을 수 있다.

팀을 편성해서 전투를 하게 되며 보상은 요일별로 다르게 받게 된다.

영웅전에서는 특정 영웅을 마일리지로 얻을 수 있다.

영웅전 전용 팀을 편성해서 전투를 하고, 마일리지를 모아서 영웅을 획득한다.

아직 게임 초반부여서 그런지 컨텐츠가 계속 개방되고 있다.

엑소스 히어로즈는 스토리가 재밌어서 하고 있는 것이기 때문에 게임을 천천히 즐겨볼 생각이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