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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게임

[스타듀밸리] 스타듀밸리 미끼 낚시와 가을 즐기기

by Y토끼 2019. 10.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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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듀밸리 1년차 가을 1일


스타듀밸리 에서 가을 1일차가 되었다.

집에 놓은 화분의 꽃이 계절에 맞게 바뀌었다.


이때만 해도 제목처럼 

스타듀밸리 펠리컨 마을의 가을을 즐기고 있었다.

멍청이 같은 짓을 할 줄은 생각도 못 하고.



스타듀밸리 에서는 계절이 바뀌면 

이전 계절의 작물이 모두 시들어 버린다.


계절에 맞지 않는 시든 작물은 모두 없애야 하니 

계절의 남은 날짜를 계산해서 씨앗을 심어야겠다.


근데 귀찮아서 계속 아무렇게나 심는 중이다.





달력을 보니 페니의 생일이어서 

선물을 주러 갔다가 대화를 걸어봤다.

갑자기 어머니가 '페일 에일'을 사랑한다는 TMI를..


페일 에일은 뭔지 검색해 봤더니 

맥주 에일의 한 종류란다.




원래 목적인 생일 선물을 줬더니 행복해하는 페니.

적당히 좋아하는 걸 검색해서 

옥수수를 줬더니 저렇게나 좋아한다.


알렉스의 생일을 챙겼어야 했는데...


1년쯤 기다려야 알렉스에게도 생일 선물을 줄 수 있다.

그 전에 알렉스 호감도 다 채울 것 같은 느낌.




그리고 돌아오면서 알렉스를 만나서

바로 달걀 하나를 꺼내들었다.


알렉스 때문에 달걀 하나는 꼭 가슴속에 품고 다닌다.

줄 수 있는 게 달걀밖에 없어서..




??????????


줄 수 있는게 달걀 뿐인데 달걀도 못준다.


일주일에 선물을 두 개 줄 수 있단다.

하루에 두 번 줄 수도 없다.


알렉스 호감도를 빨리 높이려면

그나마 좋아하는 선물을 찾아서 

일주일에 두 번 챙겨 줘야겠다.




알렉스에게 선물 주는 걸 실패하고 돌아가는 길에 

조디를 만나서 대화를 걸어봤다.


조디는 가을 감성이 폭발했는지

해외에 나간 남편 얘기를 꺼낸다.


조금씩 친해지면서 

본인들의 스토리를 꺼내놓는 것 같다.

조디의 남편이 무사히 돌아오길.




아침에 일어나서 우체통을 보니

고급 낚싯대와 미끼를 팔고 싶어 하는 

윌리의 편지가 왔다.


안 그래도 집을 넓히려면 

물고기를 많이 낚아서 팔아야 하는데

잘 됐다 싶어서 바로 미끼를 사러 갔다.




편지를 받고 윌리의 가게로 가니

미끼와 섬유 유리 낚싯대가 상품에 추가되어있다.


미끼는 낚싯대에 장착해서 쓰는 아이템이고

미끼낚시를 하면 물고기를 더 빨리 잡는다.

5골드 밖에 안 해서 조금 사봤다.


미끼를 사고 보니 대나무 막대에는 장착이 안된다.

섬유 유리 낚싯대를 사야 된다는 건데 

1800골드나 하네???


언제 만 골드를 모아서 

집 업그레이드를 하게 될지 모르겠다.

어디서부터 잘못된 건지..


우선 낚시는 미끼 없이 해야 될 것 같다.




그런데.


낚싯대 설명을 보려다가

섬유 유리 낚싯대를 사버렸다!!!!!!!!!!


순간 너무 놀라서 

다시 팔아볼까 생각했지만

헐값에 넘기게 될까 봐 그냥 쓰기로 했다.




기왕 산 낚싯대.. 

미끼를 장착해 봤다.


미끼를 선택하고 낚싯대에서 우 클릭하면

섬유 유리 낚싯대에 미끼를 장착할 수 있다.


집 업그레이드는 또 물 건너 가고,

다음 플레이부터는 낚시에 올인해야 될 것 같다.



다음 글은 집 업그레이드에 대한 내용이 될 수 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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