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듀밸리] 스타듀밸리 귀농일기 (겨울 미스테리, 비밀 쪽지)

스타듀밸리 1년차 겨울 4일.

겨울이 되고, 마을로 가는 길에서

그림자를 만나는 이벤트가 발생한다.

그리고 '겨울 미스테리' 퀘스트가 발생하는데,

숨어있는 그림자를 찾으면 바로 완료된다.

그림자는 마을 놀이터 근처에 숨어있다.

놀이터 오른쪽 풀숲을 클릭하면 된다.

길가에서 마주쳤던 그림자가 나타나서 호들갑을 떤다.

이름도 귀여운 그림자 가이.

뭔가 좋은 아이템을 줄 것 같은 대사를 한다.

오오, 돋보기.

비밀 쪽지를 볼 수 있는 돋보기를 받았다.

캐릭터 창에 돋보기가 추가된 걸 확인할 수 있다.

돋보기를 얻은 후에 채집을 하니

비밀 쪽지를 바로 발견했다

스타듀밸리 비밀 쪽지는

채집, 채광, 몬스터 사냥, 땅 파기로 

얻을 수 있다고 한다.

비밀 쪽지를 손에 들고

손에 든 쪽지를 마우스 우 클릭을 하면

쪽지를 확인할 수 있다.

*아이템 슬롯에 있는 쪽지가 아닌,

 손에 들고있는 쪽지를 클릭한다.

가방에 넣은 채로는 읽을 수 없으니

꼭 슬롯에 장착하고 두 손으로 번쩍 들어보자.

획득한 비밀 쪽지를 바로 읽어보았다.

애비게일의 일기장 한 페이지를 볼 수 있다.

일기장을 이렇게 아무렇게나 흘리고 다녀도 되는 거니.

나중에 수집품 목록의 비밀노트를 선택해서

획득한 비밀 쪽지를 다시 보기도 가능하다.

비밀 쪽지는 좋은 정보들을 줄 것 같으니

겨울 미스테리 퀘스트를 받는 즉시

바로 진행하는 게 좋겠다. :)

애비게일의 호감도 선물 목록을 확인했으니,

조만간 애비게일 공략도 시도해봐야지.

집 업그레이드 때문에 미뤄왔던

장비 업그레이드를 하러 대장간을 들렀다.

1년 차 겨울이 될 때까지 기본 장비를 사용하니

광산에 들어가면 기력 소모가 너무 심하다.

도끼랑 곡괭이 고민하다가 구리 곡괭이로 선택했다.

구리 곡괭이를 업그레이드할 때는

2000골드와 구리 주괴 다섯 개가 필요하다.

구리 주괴를 세 개만 들고 가서 집에 다시 다녀왔다.

머리가 나쁘면 몸이 고생.

장비 업그레이드도 시간이 필요하단다.

업그레이드를 하는 장비는 클린트가 가져가기 때문에

업그레이드 시간 동안 사용하지 못한다.

이틀 뒤 찾아오기로 하고,

장비 업그레이드를 기다리는 동안

클린트의 로맨틱한 퀘스트가 생겼다.

에밀리에게 자수정을 갖다 줄 테니 구리 곡괭이를 어서 만들으렴.

자수정은 보관함에 쟁여놨으니,

바로 에밀리를 찾으러 간다.

 

에밀리와 헤일리의 집.

겨울이 되면 마을 사람들이 크리스마스 장식을 한다.

에밀리는 헤일리와 같은 집에서 사는데,

헤일리는 알렉스의 썸녀 같은 느낌의 캐릭터.

축제에 가보면 둘이 붙어있는 모습을 종종 볼 수 있다.

좀 싫어.

에밀리를 만나서 자수정을 바로 전해줬다.

뭔가 밝디 밝은 소녀 같은 캐릭터.

클린트와는 어울리지 않는 듯.

역시 클린트가 줬다는 건 안중에도 없는 에밀리.

클린트의 짝사랑인 것 같다.

그래도 보석을 받아서 신나하니 좋구나.

보석을 전달해준 내 호감도도 올라가는지 궁금하다.

피에르 3단 표정변화.

업그레이드한 장비를 찾으러 가려는데,

피에르가 웬일인지 집 앞까지 쫓아왔다.

2년 차 봄부터는 새로운 씨앗을 살 수 있단다.

집 앞까지 와서 할 말은 아닌 것 같은데,

알고 보니 경쟁업체 씨앗을 사지 말라는 거였다.

피에르는 왠지 모르게 정이 안 가는 캐릭터...

구리 곡괭이를 획득했습니다.

1년 차 겨울 7일에 구리 곡괭이가 생겼다.

겨울에는 농사보다 광산에 열심히 다녀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