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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게임

[스타듀밸리]힐링 게임 스타듀밸리, 공략 없는 초보 농부 일기

by Y토끼 2019. 10.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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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 생활 시뮬레이션 "스타듀밸리"



요즘 싸우고, 부시고, 쳐들어가는 게임만 하다가 

스타듀밸리를 추천받았다.


스타듀밸리는 팍팍한 회사 생활을 하던 주인공이

할아버지가 물려주신 농장에서 살기로 하면서

스타듀밸리의 펠리칸 마을로 이사를 온다는 이야기로 시작되는 게임이다.


농사짓고, 친구를 사귀고, 낚시도 하고!


모바일로 할 수도 있었지만 

큰 화면으로 하고 싶어서 스팀에서 결제했다.






아직 1년 차 여름의 우리집 상태.

욕심부려서 닭장을 먼저 사고, 우물을 짓고, 장비를 샀더니


돈이 없어.....


여름이라 그런지 비가 많이 내리는데

비가 오면 심어놓은 작물에 직접 물을 주지 않아도 된다.

대신 날씨가 우중충 해서 게임하는 내 기분이 안좋아짐






욕심 지어서 지은 닭장의 내부.

 건초를 주고 다음날 와보면 알이 있다!!


하지만 아직 집에 주방이 없어서

계란후라이도 못한다.


건초와 닭은 목장에서 구입했고, 

나중에 건초를 만들어주는 건물이 있다는데 거기까지는 아직....








뭔가 과하게 풀옵션인 것 같은 원룸.


집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하면 

방이 추가되고 주방이 생긴단다.

주방도 없는데 원룸 기본 옵션으로 벽난로가 있다.


티비에서는 날씨와 오늘의 운세, 간단한 팁 등을 알려주는데

운세가 좋은 날 광산에 가야 좋다고 해서 

매일 운세는 꼭 확인하고 있다.


초록 초록 벽지를 새로 장만했는데,

새 벽지로 바꾸면 기존 벽지는 사라진다.


벽지를 바꿀 때는 신중해야 할 듯.. 

아까워.






힐링 게임의 목적은 잊고

돈을 벌려고 낚시를 하러 왔다.


낚시 > 가방이 가득 참 > 생선 팔기

반복 x 999999...


처음에 2천 골드를 모아서 가방 칸 수를 늘렸는데

턱없이 부족하다.


바쁘긴 계속 바쁜데 왠지 모르게 돈이 없어서 

가방을 더 못 삼...


힐링하자고 시작한 게임에서 계속 돈, 돈, 돈, 하는 중....





바쁘지만 연애는 해봐야겠기에

마을에서 제일 괜찮아 보이는 남자 캐릭터에게

끊임없이 집적거리고 있다.


대화와 하루 한 번 선물 주기로 호감도를 올려본다.


꽃이랑 계란 요리를 좋아하는 알렉스.

마음의 문을 아주 조금은 열어준 것 같다.


고마워*-_-*



나중에 결혼도 하고 뭔가 이벤트가 많은가 보던데

재미를 더 느끼려면 스타듀밸리에 좀 더 적응해야 할 것 같다.



돈도 더 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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