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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게임

[판타지타운] 판타지 경영 시뮬레이션, 모바일 게임 판타지타운

by Y토끼 2019. 11.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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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게임 판타지 타운은 

아름게임즈에서 제작 및 배급을 하고 있는

판타지 경영 시뮬레이션이다.


주인공이 성주가 되어서 

마을을 키우고 유저들과 소통을 할 수 있는

일반적인 농장 게임이다.



농장 게임을 PC에서도, 스위치에서도 하고 있다 보니

판타지 타운을 일부러 다운로드하지 않았었다.


그런데 아이콘이 너무 귀여워서 계속 눈에 밟혔다.


자기 전에 잠깐 해보려고 설치했는데

배터리가 1% 남을 때까지 계속 레벨업을 했다.


요 근래 해본 농장 게임 중에서

제일 만족한 게임인 것 같다.




주인공의 성별만 선택하고 튜토리얼로 넘어간다.

성주가 된 주인공은 계속 마을에서 도망치려고 하고,

집사 토미는 성주를 쫓아다니면서 새로운 일을 시킨다.


무슨 게임을 받더라도

처음에는 소리를 키워서 배경음 등을 들어보는데

기대하지도 않았던 대사 더빙이 나왔다.


튜토리얼만으로도 다양한 컨텐츠를 경험하게 된다.

캐릭터, 더빙 등 굉장히 공들여서 만든 게임이라고 생각됐다.




농사와 생산의 방법은 기존 게임들과 똑같다.

작물을 심고 수확해서 생산품을 만들고,

가축의 먹이로 줄 수도 있다.


작물과 가축에게서 수확한 아이템들을

생산품으로 만든다.


밀의 경우 수확하면 소의 먹이가 되고,

소는 우유를 생산하고,

우유로 치즈와 버터를 만든다.


그런데 농장 게임에서 

초반에 밀이 자주 나오는 것 같은데 

왜 그런지 갑자기 궁금하다.



판타지 타운의 건설 상점이다.

생산, 주택, 공공건물, 연구소, 조경, 마을 주민/스킨으로 나뉜다.

레벨업을 하면 건설할 수 있는 건물들이 늘어난다.


조경에는 황토길, 돌길 등 길이 포함되어 있는데,

길을 추가하는데 돈이 들지 않아서 좋다.



생산과 관련된 건물에는 생산 매니저를 등록해야 한다.


최초로 생산 건물의 건설이 완료되면

기본 능력치를 가진 주민을 한 명 보내준다.


기본 능력치를 가진 나무키오로 등록했다가

생산에 특화된 캐릭터를 얻었을 때 

생산 매니저를 바꿔보았다.


생산에 특화된 주민들은

생산 시간을 줄여주거나 경험치를 더 주기도 한다.



판타지 타운에서 드래곤 상점은 3레벨에 개방된다.


주문에 맞는 생산품을 배송하면 골드와 경험치를 받는다.


3레벨이면 굉장히 게임의 극 초반이기 때문에

마을에 생산품을 쓰는 것만으로도 부족했다.


초반에 드래곤 상점 주문은 무시하게 된다.


주문 변경 버튼을 눌러서

해당 주문을 취소하고 다른 주문을 받을 수도 있다.




주민을 모으는 것이 중요한 것 같으니

5일간의 특별 선물로 주민을 모아보자.


로그인 보상으로 주민을 받을 수 있는데,

최초 로그인 시에는 루비 10개를 준다.


여관에서 주민 뽑기 및 구매를 할 수 있다.


일반 뽑기는 골드를 사용해서 주민을 랜덤으로 뽑고

고급 뽑기는 루비를 사용하여 주민을 랜덤으로 뽑는다.


고급 뽑기를 했을 때 

레어, 전설 등급의 주민이 나올 확률이 높다.




주민을 많이 모아야 하는 이유가 바로 생겼다.

주민들을 탐험광산에 보내야 한다.


탐험은 경험치와 주민을 보상으로 받고,

광산은 경험치와 

건물 업그레이드에 쓰이는 도구 등을 받는다.


탐험과 광산 모두 보상 랭크가 있어서

높은 등급의 주민을 보내야 좋은 보상을 받게 된다.


광산에 주민들을 보냈을 때

HELP! 가 뜨는 경우가 있는데

이때 광산으로 가서 주민들을 터치해주면

광석 채굴 시간이 단축된다.




성주이기 때문에 망가진 성도 수리했다.

캐슬 업그레이드로 스토리를 하나씩 볼 수 있다.


업그레이드 재료를 모아서 완료해야 한다.


다음 캐슬 랭크가 되면 

공공건물과 마을 주민, 연구소가 잠금 해제된다.


여기까지가 튜토리얼 완료인 것 같다.

업무 가이드가 생겼다.

이제 레벨별로 미션을 달성하고 보상을 받아야 한다.


아직 레벨이 높지 않기 때문에

작물도 계속 수확해야 하고, 건물을 늘리는 재미가 있다.


게임이 지루해지기 전까지는 

귀여워서라도 계속하게 될 것 같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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