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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듀밸리] 스타듀밸리 귀농일기 (디럭스 닭장, 온실, 칼리코 사막)

by Y토끼 2019. 10.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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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듀밸리 3년차 봄 16일 

로빈에게 디럭스 닭장 업그레이드를 맡겼다.

디럭스 외양간을 먼저 써보니

자동 사료 지급 시스템이란 게 정말 편하다.

아직 돼지도 토끼도 골드가 없어서 못 데려 오지만

먼저 닭장 업그레이드를 마치기로 했다.


비용 : 20,000 골드, 나무 500개, 돌 200개




외양간과 닭장을 모두 업그레이드하고

마을회관 온실 번들을 완료해서 

농장에 온실이 생겼다.


스타듀밸리에서 온실은 정말 큰 역할을 하는데

그동안 밖에서 농사를 지을 때는

계절에 따라 씨앗을 심어야 됐다면

온실에서는 계절과 상관없이 식물이 자란다.


즉 겨울에도 농사를 지을 수가 있다!


대신 온실은 밭의 면적이 한정되어 있기 때문에

이리듐 스프링클러를 효율적으로 배치해야 하는데

이리듐이 모자란다. 다음 기회에!


나중에 한번 갈아엎기로 하고

한 번 심으면 계속 수확할 수 있는 씨앗들을 심었다.


온실이 정말 좋다고 생각한 점은

과일나무를 심을 수 있다는 것이다.


과일나무는 너무 비싸기 때문에 두 그루만 심었다.


과일나무를 심고 사계절 과일을 수확할 수 있으면

와인 제작으로 골드를 제법 벌 수 있을 것 같다:)



디럭스 닭장을 완료하고

나무 울타리를 쳐서 가축들을 나오게 했다.


너무 귀여워.


가축들이 많아지니 건초가 부족해서

피에르의 상점에서 번식용 잔디를 샀다.


번식용 잔디를 심는 팁으로

잔디 위에 울타리를 지으면 가축들이 먹지 않고

울타리 근처에서 계속 번식이 된다.



돈이 계속 부족한 와중에 금고 번들을 완성했다.

집 최종 업그레이드보다 금고 번들을 먼저 완성한 이유는

다름 아닌 버스 때문이다.


총 42,500 골드를 사용하면 

고장 난 버스를 수리해 주는데,

팸이 운전하는 버스를 타고 칼리코 사막에 갈 수 있다.



버스를 그냥 태워준다고 생각했는데

칼리코 사막으로 가려면 500골드를 내야 한다.


그래도 왕복 티켓 가격이다.


봄, 여름까지 낚시를 마치고 나니

마을회관 어항이 번들을 다 채워가는데

 칼리코 사막에서만 잡을 수 있는 도루묵이 남았다. 


칼리코 사막 구경을 할 겸

도루묵을 낚아 올 겸 버스를 타봤다.




칼리코 사막에 도착을 하니

여기저기 선인장 열매와 코코넛이 있고,

"오아시스"라는 상점이 있었다.

사막에 오아시스라니, 이름이 맘에 든다.



그리고 샌디라는 새로운 캐릭터가 등장한다.

개인적으로 피에르는 뭔가 음침해 보여서 싫어해서

칼리코 사막의 샌디를 자주 보게 될 것 같다.



샌디를 자주 볼 것 같은 큰 이유는

피에르의 상점에서는 볼 수 없는 씨앗들 때문인데

스타프루트를 줘야 하는 퀘스트가 있어서

온실에 심으려고 사보았다.



칼리코 사막에 처음 와서 도루묵을 한 번에 잡았다.

원래 잘 낚이는 생선인지는 잘 모르겠으나

어항이 번들을 완성할 수 있게 돼서 신난다.


이제 낚시는 어느 정도 끝났으니

집 최종 업그레이드를 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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