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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솔게임

[모여봐요 동물의 숲] 모동숲 주민 이사 보내기.

by Y토끼 2020. 9.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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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우리집 섬에 두 번째로 이사를 보내게 된 주민이 생겼습니다.

마일 섬에서 만났던 링링이 이사를 가고, 마사마가 섬의 새로운 주민이 되었어요.



섬을 돌아다니다 보면 주민들이 고민을 하는 모습을 종종 볼 수 있습니다.

고민하는 주민에게 대화를 걸면 말버릇을 바꿔달라고 하거나 물건을 파는 등의 반응을 볼 수 있어요.


이번에는 섬에서 고민하고 있는 링링에게 대화를 걸었더니 이사 계획을 얘기해 줍니다.




주민이 이사를 고민하고 있을 때 플레이어에게는 두 가지 선택지가 주어집니다.

떠나려는 주민을 잡을 수도 있고 보낼 수도 있어요.


링링을 보내기는 싫었지만 다른 주민도 만나보고 싶어서 링링의 이사를 응원하게 됐습니다.




이사를 결정한 주민은 하루 동안 평소와 같이 섬 생활을 합니다.

낚시하는 링링에게 대화를 걸었더니 짠한 대사가 나오네요. ㅠㅠ





주민이 이사를 결정하고 다음 날이 되면 이사를 왔을 때와 똑같이 하루 종일 짐 정리를 합니다.

작별 인사를 하고 링링을 보내줄 준비를 했어요.




이사를 준비하고 다음날이 되면 주민의 집이 없어집니다.

집터가 '판매 중' 상태로 변하며 지금부터 마일섬에서 주민을 데려올 수 있어요.


이사 결정(1일) → 이사 준비(1일) → 빈 집터 




링링을 데려왔던 것과 같은 방법으로 마일섬에서 마사마 라는 캐릭터를 데려오게 됐습니다.

링링에게 맞춰서 꾸며놓은 울타리와 앞마당을 고치고 마사마를 맞이해야겠어요. :)


2020/05/14 - [콘솔게임] - [모여봐요 동물의 숲] 모동숲 일기(주민 데려오기, DIY 작업대 레시피)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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