닌텐도 스위치 모여봐요 동물의 숲, 방 개수 추가와 사하라 러그 구입하기.

모여봐요 동물의 숲의 시간은 현실 시간과 똑같이 흘러갑니다.

그래서 매일 '오늘은 무슨 일이 생기나?' 기대를 하며 접속하게 돼요.

이번에는 원룸이었던 집에 방을 추가하고 새로운 캐릭터들을 만나보았습니다. 

주민 이주 플랜을 통해 이사를 온 두 번째 캐릭터인 차코와 인사를 했습니다. 

차코는 아이돌 성격의 캐릭터로 '튀어나와요 동물의 숲'에서도 등장했어요.

차코의 이삿짐을 푼 방에는 아기자기한 아이템들이 많아요.

차코네 집에 놀러 갈 때마다 부러워하고 있습니다. (특히 분홍색 무선 청소기!)

차코와 인사를 마친 뒤 너굴의 안내소로 달려옵니다.

너굴의 대출금을 모두 갚고 이번에는 방 개수를 늘려보았어요.

348,000벨을 너굴에게 빌려서 방 한 개를 추가할 수 있습니다.

텐트 → 집 건설(원룸) → 집 확장(원룸) → 방 1개 추가 순서로 집을 늘려가고 있어요.

집 증축을 부탁하고 다음날이 되었습니다.

너굴이 안내소 확장에 대한 소식을 들려주네요.

너굴의 안내소 건설은 준비 기간 1일 + 공사기간 1일로 총 2일이 소요됩니다. 

공사를 할 동안 안내소가 휴업하기 때문에 너굴 포트와 분실물 상자는 이용할 수 없어요.

전날 너굴에게 부탁했던 집 증축을 확인해보았습니다.

첫 번째 방은 기존에 있던 방에서 위쪽에 추가됩니다. 

원룸에서 탈출해서 이제 방과 거실을 꾸밀 수 있게 됐어요.

방이 하나 추가되니 욕실과 주방도 갖고 싶어집니다.

섬을 돌아다니다가 수상하게 생긴 낙타 캐릭터를 만났습니다.

사하라는 러그와 벽지, 바닥을 판매하는 캐릭터에요.

사하라가 판매하는 러그는 S(스몰), M(미디엄), L(라지) 세 종류의 사이즈를 고를 수 있습니다. 

어떤 무늬인지는 비밀이기 때문에 러그를 산 다음에 무늬를 알 수 있어요.

<사하라 러그 가격>

S 사이즈 : 1,000 벨

M 사이즈 : 1,500 벨

L 사이즈 : 2,000 벨 

사하라에게 러그를 사면 교환권을 선물로 받을 수 있습니다.

저는 M사이즈 러그를 사고 두 장의 교환권을 받았어요.

교환권은 다섯 장을 모아서 신기한 벽지 또는 신기한 바닥으로 교환할 수 있습니다.

신기한 벽지와 신기한 바닥은 3,000벨로 구입할 수도 있습니다.

모여봐요 동물의 숲의 사하라는 말투가 재밌는 캐릭터에요.

말 끝에 '~에요'라는 말을 붙이기도 하고 반말을 섞어서 쓰는 등 개성이 강합니다.

점점 새로운 캐릭터들이 등장해서 게임이 더 재밌어졌어요.

이벤트 캐릭터들의 깜짝 방문을 기다리게 됩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