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우리집 섬의 안내소가 완공되었습니다.
제가 제일 궁금했던 캐릭터인 여울이 등장했어요.
안내소 직원인 여울을 만나보고, 바뀐 안내소에 대한 설명을 들어봤습니다.
여울은 동물의 숲 시리즈 중 '튀어나와요 동물의 숲'에서부터 등장한 시추(개) 캐릭터입니다.
모여봐요 동물의 숲에서는 너굴의 안내소가 완공되면 여울을 만날 수 있습니다.
여울은 동물의 숲 게임을 하는 사람들에게 굉장히 인기가 많은 캐릭터입니다.
모여봐요 동물의 숲의 캐릭터들이 나오기 전까지는 캐릭터 인기 순위 1위를 차지하고 있었다고 해요.
안내소의 광장에는 옷을 팔고 있는 고슴도치 캐릭터가 등장했네요.
먼저 안내소부터 찾아간 뒤 고슴도치에게 말을 걸어봐야겠습니다.
안내소의 내부 구경을 해보았습니다.
어느 동네의 주민센터에 온 것처럼 너굴과 여울의 자리가 잘 꾸며져 있네요.
재활용함과 너굴 포트도 안내소 안에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여울이 등장하면서부터 안내소의 너굴과 여울의 분업이 시작됩니다.
먼저 너굴은 섬 안내 방송을 여울에게 넘겨줍니다.
이제부터 너굴에게 집이나 건축에 대한 상담, 여울에게 주민과 생활 전반적인 상담을 할 수 있어요.
상담을 희망하는 쪽 의자에 앉으면 너굴 또는 여울이 상담을 시작합니다.
여울에게 말을 걸기 전에 너굴이 하는 일을 먼저 알아봤습니다.
너굴의 건축 상담 카운터에서 섬의 인프라 정비를 할 수 있게 되었어요.
인프라 정비로 섬에 다리와 비탈길을 놓거나 건물 위치를 조정할 수 있습니다.
여울이 안내소에서 하는 일도 알아보았습니다.
여울의 상담에서는 섬 멜로디와 깃발을 바꿀 수 있고 섬 주민에 대한 상담을 할 수 있어요.
여울에게 섬 멜로디와 깃발을 처음 바꾸게 되면 너굴 마일리지 미션이 달성됩니다.
안내소 구경을 마치고 광장에 있는 고순이와 대화를 시도했어요.
고순이는 지금까지 나온 모든 동물의 숲 시리즈에 등장한 캐릭터에요.
귀여운 목소리로 사투리를 사용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고순이는 콩돌이 밤돌이, 너굴과의 인연으로 행복한 우리집 섬에 옷을 팔러 왔다고 합니다.
정해진 날은 없지만 일주일에 몇 번 섬에 온다고 해요.
고순이가 파는 옷과 액세서리를 구경해봤습니다.
섬으로 옷을 팔러 오는 날에는 오전 5시부터 오후 10시까지 광장에서 옷을 판매합니다.
안내소의 완공 기념식으로 마무리를 합니다.
아침 일찍부터 기념식을 했는데 잠을 자고 있던 모든 주민들까지 나와줬어요.
만나보고 싶던 여울이는 역시 귀여웠고, 옷을 파는 고순이도 너무 사랑스러웠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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