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여봐요 동물의 숲] 모동숲 일기(KK 라이브 공연, 섬 크리에이터)

오랜만에 글을 쓰는데 거의 마무리를 짓던 글이 날아갔습니다. 

이제 티스토리의 '새로운 글쓰기'를 사용해야 할 때가 온 것 같아요. ㅎㅎ;;

이번 글에서는 섬 평판 3성을 달성해서 K.K.를 초대하는 과정과 섬 크리에이터 앱을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한 시간 동안 쓴 글이 모두 날아갔지만 정신을 차리고 다시 써보려고 해요!

프로젝트 K.를 시작한 뒤 안내소의 여울에게 섬의 평판을 물어보는 것이 일과가 되었습니다.

여울에게서는 주민들의 섬 평판을 직접 들을 수 있어요.

섬의 평판을 보낸 주민의 성대모사를 하는 모습이 굉장히 귀엽습니다. 

2020/05/07 - [콘솔게임] - [모여봐요 동물의 숲] 모동숲 일기(섬 평판 알아보는 방법, 옷가게 영업시간)

오늘은 K.라는 주민의 평판을 듣게 됐습니다.

여기서 K.는 프로젝트 K.의 주인공인 K.K.입니다.

섬의 평판 3성을 달성하면 K.K.의 평판을 받게 되고, 너굴이 K.K.를 섬으로 초대합니다. 

K.K.를 초대한 바로 다음날 섬에 K.K.가 놀러 왔어요.

안내소 앞의 광장에서 K.K.의 스페셜 공연이 시작됩니다.

섬의 모든 주민이 K.K.의 라이브 공연을 보려고 모였네요.

K.K.는 '모두 모여봐요'라는 곡을 들려줍니다.

'모두 모여봐요'는 모여봐요 동물의 숲 게임의 메인 테마곡이에요.

K.K.가 노래를 시작하면 크레딧이 올라갑니다.

프로젝트 K.를 마치면 모여봐요 동물의 숲의 스토리가 끝난 것이라고 하는데요.

동물의 숲이 딱히 엔딩을 보는 게임은 아니라, 프로젝트 K. 이후에도 꾸준히 즐기고 있습니다. 

K.K.의 라이브 공연이 끝난 뒤 너굴에게서 '모두 모여봐요' 음반을 선물 받았어요.

이제부터는 매주 토요일 밤에 K.K.의 라이브를 들을 수 있습니다.

프로젝트 K.를 마치면 게임 내 스마트폰 앱에 섬 크리에이터 기능이 추가됩니다.

과감한 섬 개발을 허가해 주는 특별한 앱이라고 해요.

이제부터 너굴포트의 마일 교환을 통해 다양한 종류의 길과 하천, 절벽 공사가 가능해집니다.

<섬 크리에이터 관련 마일 교환>

하천 공사 허가증 : 6,000 마일로 교환 후 하천 공사가 가능함.

절벽 공사 허가증 : 6,000 마일로 교환 후 절벽 공사가 가능함.

도로 공사 : 2,000 마일로 교환.

마이 디자인 도로 공사 : 2,300 마일로 교환.

 

섬 크리에이터로 기본 지형(해변, 해변의 바위)은 수정할 수 없지만 여러 공사가 가능해졌어요.

매주 K.K.의 라이브도 즐길 수 있게 되었고, 섬 크리에이터 공사로 섬을 뒤엎으며 바빠질 것 같습니다. 

나중에 여러 가구들로 섬을 멋있게 꾸며서 자랑해보고 싶어요.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