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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게임

[Adorable Home] 집을 꾸미고 디자인을 해보자! 모바일게임 사랑스러운 집.

by Y토끼 2020. 1.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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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정신이 없는 관계로 게임을 할 시간이 없어서 방치형 게임을 주로 하고 있다.

나는 게임에서 집을 꾸미는 것도 좋아하고, 게임에 고양이가 나오는 것도 너무 좋다.

마침 딱 맞는 게임이 있어서 플레이해보았다.

 

모바일게임 사랑스러운 집은 이름처럼 사랑스러운 게임이다.

여유롭게 집을 꾸미며 도시락을 준비하고 정원에 나와서 햇빛을 받는 주인공이 부러워진다.

 

게임을 시작하면 여러 캐릭터 중에 남, 여 캐릭터 두 명을 선택해야 한다.

아련해 보이는 여자와 성격 좋아 보이는 남자 캐릭터를 선택해서 커플을 만들어주었다.

 

앞에서 선택한 커플이 새 보금자리로 고양이를 한 마리 데리고 이사를 왔다.

짐이 좀 부족해 보이는 것은 기분 탓이겠지?

 

집 아이콘을 터치해서 메뉴를 확인해보았다.

 

거실과 정원을 선택하면 선택한 공간으로 이동되고, 상점에서 산 물건은 소유물 메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처음 게임을 시작하면 주인공이 거실에서만 생활하는데, 하트 3,000개를 사용해서 정원을 잠금 해제할 수 있다.

정원을 잠금 해제하면 생활영역을 정원까지 넓힐 수 있고 다양한 손님들이 찾아온다고 한다.

 

사랑스러운 집에서는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상황들이 생긴다.

앨범 메뉴에서 촬영한 사진을 볼 수 있다.

정원을 개방해서 손님들이 늘어나면 다양한 사진들을 볼 수 있을 것 같다.

 

고양이 밥그릇 아이콘을 터치하면 고양이 먹이를 채워줄 수 있다.

먹이를 채워주면 제한 시간이 지난 뒤 하트 보상을 받게 된다.

먹이는 여러 종류를 선택할 수 있는데, 하트로 구입해야 하기 때문에 아직은 기본 사료를 주고 있다.

 

하트 1,500개를 받고 집을 꾸미는 방법을 배워보았다.

소유물 메뉴에 있는 가구를 선택하고 지정해준 위치를 선택하면 가구 배치가 끝난다.

 

참 쉽죠?

 

파트너에게 도시락을 주고 하트를 받을 수도 있다.

도시락에는 메인, 반찬, 디저트를 넣을 수 있는데, 음식을 미리 상점에서 구입해야 한다.

 

하트를 모으기 위해 고양이 돌보기 미니게임을 해보았다.

처음 주인공들이 데리고 온 하얀색 고양이는 눈송이라는 이름을 갖고 있다. 

눈송이를 돌보면서 하트 보상을 받아야 한다.

 

고양이 돌보기는 쓰담쓰담, 발톱 정리, 샤워 이렇게 세 가지 종류가 있다.

쓰담쓰담은 고양이가 좋아하는 곳을 다섯 번 터치해야 하는 미니게임이다.

싫어하는 곳을 세 번 터치하면 게임에 실패해서 처음부터 다시 시작해야 한다.

 

발톱 정리에서는 화면을 빠르게 밀어서 눈송이의 발톱을 깎아줘야 한다.

발바닥을 잘못 건드리면 번개 표시가 하나 늘어나고, 번개가 다섯 개 채워지면 게임에 실패한다.

 

제일 어려웠던 미니게임은 샤워였다.

휴대폰을 기울여서 수온이 녹색 영역에 위치했을 때 재빠르게 샤워기를 눈송이에게 가져가야 한다.

왼손으로 휴대폰을 기울이고 오른손으로 샤워기를 터치해서 간신히 샤워에 성공했다.

 

하트를 모아 모아 조금씩 집을 꾸며보았다.

어느 정도 거실을 꾸미고 나니 더 꾸밀 공간이 없어서 조금 지루해졌다.

빨리 3,000개의 하트를 모아서 정원을 개방해보고 싶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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