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여봐요 동물의 숲의 대규모 업데이트가 배포되었습니다.
동물의 숲 2.0 업데이트가 11월 5일 예정이었는데 갑자기 11월 4일에 배포되었어요.
이번 업데이트는 카페 마스터를 포함하여 다양한 콘텐츠들이 추가되었습니다.
설레는 마음을 안고 업데이트를 해보았어요.
업데이트를 마친 후 여울이의 안내를 확인합니다.
모여봐요 동물의 숲 섬 안에서 적용할 생활 규칙인 조례를 만들 수 있게 되었어요.
조례는 섬 안내소의 창구에서 만들 수 있다고 해요.
안내소에 가기 전, 우편함을 먼저 확인해봅니다.
동물의 숲 업데이트 관련하여 여러 개의 편지가 와있습니다.
동물의 숲 2.0 업데이트 이후 마이 홈 수납공간 확장이 가능해졌습니다.
수납공간 확장 공사를 신청하면 집 밖과 수납공간을 연결하는 간이 창고가 생긴다고 하네요.
조례를 만들고 수납공간 확장 공사를 신청하러 안내소에 가보았어요.
섬의 안내소에 도착하니 너굴이 반갑게 맞아줍니다.
마이 홈의 수납공간을 확장할 수 있고, 공사를 여러 번 하면 수납공간을 더 늘릴 수 있다고 해요.
집의 수납공간을 확장하려면 안내소의 너굴과 대화를 해야 합니다.
마이 홈 상담에서 '수납 공간을 늘리고 싶어'를 선택해보았어요.
마이 홈 수납 공간 확장은 700,000 벨이 필요합니다.
너굴에게 대출을 받을 수 없고 선불로 한 번에 계산해야 해요.
수납공간 확장은 미뤄두고 섬의 조례를 만들기 위해 여울에게 말을 걸어봅니다.
여울과의 대화 중에서 '섬 방침에 대한 상담'을 선택하여 조례를 설정할 수 있어요.
조례를 제정하거나 변경할 때는 20,000 벨의 수수료가 필요합니다.
그동안 모아뒀던 벨을 ATM에서 출금했습니다.
너굴에게 70만 벨을 주고 수납공간 확장 공사 신청을 했어요.
수납공간 확장 공사는 다음 날 아침에 완료됩니다.
너굴과 대화를 마친 뒤 여울에게 2만 벨을 주고 조례를 제정해보았어요.
모여봐요 동물의 숲 조례의 종류는 총 4가지입니다.
1. 아름다운 섬 조례
섬의 경관을 위해 잡초나 쓰레기를 줄이고 꽃에 적극적으로 물을 주는 조례
2. 부지런한 섬 조례
가게를 빨리 오픈하거나 빠른 기상을 장려하는 등, 아침형 생활을 권장하는 조례
3. 잠들지 않는 섬 조례
가게의 폐점 시간을 늦추거나 밤을 새워 섬의 야간 생활을 응원하는 조례
4. 부유한 섬 조례
섬의 물가를 올리는 대신 가게의 매입 가격도 올려서 섬 경제를 활성화하는 조례
모여봐요 동물의 숲의 시간은 실제 시간과 동일합니다.
그래서 일과를 마친 뒤 밤늦게 게임에 접속하면 상점들이 문을 닫는 경우가 많았는데요.
게임을 즐기는 시간에 맞춰서 가게를 오픈하거나 폐점할 수 있게 해 준 것이 굉장히 마음에 들었어요.
모여봐요 동물의 숲 게임을 즐기시는 분들은 이제 생활 패턴에 맞춰서 조례를 설정하시면 좋을 듯합니다. :)
저는 부지런한 섬 조례를 잘못 선택해서 다시 여울에게 2만 벨을 주고 조례를 변경해야겠어요. ㅠㅠ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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