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버스] 제페토 아바타 만들고 체험하기.

제페토는 국내의 대표적인 메타버스 플랫폼입니다.

메타버스란 가상과 초월을 의미하는 메타(Meta)와 세계, 우주를 의미하는 유니버스(Univers)를 합성한 신조어라고 해요.

가상현실보다 업그레이드되어 사회, 경제적 활동까지 가능한 온라인 공간입니다. (다음 백과사전 참조)

요즘 심심치 않게 메타버스와 제페토 얘기가 많이 들려와서 한 번 앱을 설치해보았습니다.

 

로그인을 한 뒤 아바타를 만들어봤어요.

아바타는 제페토의 기본 아바타들중 하나를 선택하거나 셀카와 사진으로 만들 수 있어요.

 

아바타의 외형을 선택하고 꾸미기를 시작합니다.

제페토에는 다양한 아바타 의상과 헤어스타일, 액세서리 등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제페토의 화폐인 젬과 코인으로 아바타 의상 등을 구입할 수 있어요.

젬과 코인은 크레딧 샵에서 구입할 수 있습니다.

가입 후 기본으로 받은 코인으로 귀여운 토끼옷을 장만했어요.

 

 

아바타를 만들고 퀘스트를 하나씩 진행해보고 있습니다.

 

제페토에는 아바타만들기 이후 어떤 걸 해야 할지 모르는 저 같은 분들을 위해 퀘스트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퀘스트로 제페토를 파악할 수 있고 무료코인등을 보상으로 받게 되므로 꼭 진행해보세요.

*제페토의 무료 코인은 퀘스트 보상과 광고 보기 보상 등으로 받을 수 있습니다.

 

젬과 코인으로는 아바타가 있는 공간을 꾸밀 수도 있어요.

벽지와 바닥, 인테리어 소품등을 구입합니다.

 

아바타 의상을 바꾸고 공간을 꾸민 뒤 사진을 찍어서 공유했어요.

공유한 사진들은 제페토의 프로필 메뉴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몇 장의 사진이 올라간 제 프로필은 마지막에 보여드릴게요. 

 

제페토에서 가장 궁금했던 월드로 이동해보았어요.

제페토 월드에는 여러 맵이 있고 다양한 사람들이 접속해서 함께 대화를 나누거나 게임을 할 수 있어요.

 

한강공원 맵에 실제 편의점처럼 구현되어있는 건물이 있어서 구경했어요.

CU 편의점입니다. 정말 그럴싸하네요.

 

개인적으로 포시즌 카페 맵이 마음에 들어요.

핑크 뮬리 앞에서 사진을 찍고 공유해보았습니다.

 

마지막으로 제가 공유한 사진과 동영상이 올라와있는 프로필 메뉴를 보여드립니다.

제페토 버전 인스타그램이네요.

 

지금까지 제가 제페토를 체험해본 결과는?

'조금 더 퀘스트를 진행해봐야 뭔지 알 것 같다.'입니다.

귀여운 아바타를 보는 재미가 있지만 채팅과 미니게임에 큰 매력을 못 느끼겠어요.

아마 제가 인스타그램 등을 잘 사용하지 않아서 재미를 못 느끼는 것일 수도 있습니다.

 

그래도 새로운 경험을 해봐서 그 점은 재밌었습니다! 

오래 플레이하게 될지는 잘 모르겠어요.

 

끝.